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DSP 믹서 기능 이외에도 DSP 이펙트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녹음할 때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노래 부르는 연주자도 자신의 소리가 DSP FX 를 통해 프로세스되어 음반과 같은 톤으로 나올 때 더 좋은 느낌으로 노래할 수 있다.

• 프리앰프 시뮬레이션: 특정한 빈티지 프리앰프의 컬러를 흉내내는 효과
• 이퀄라이저: 하이를 강조하거나 로우를 줄이는 조정을 하여 노래부르기 편하게 만들어주고, 모니터링이 잘 들릴 수 있도록 해준다.
• 컴프레서: 노래할 때 발성이 작은 구간과 발성이 큰 구간의 차이를 매꿔줌으로써 모니터링이 잘 들리도록 도와준다.
• 리버브: 노래 부를 때 잔향을 추가해 줌으로써 편하게 노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
• FX REC: 녹음되는 소스에 DSP FX 를 입혀서 녹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장된 이펙트를 플러그인 형태로 추가할 수 있는 방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