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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
THD는 오디오 장비의 성능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입력 신호에 대해 발생하는 왜곡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이 왜곡은 출력 신호에 원래 신호에는 없던 고조파(배음)를 추가함으로써 발생합니다. 고조파 왜곡은 음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고품질 오디오 장비에서는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HD와 사람의 귀
사람의 귀가 고조파 왜곡을 인지할 수 있는 기준은 일반적으로 1%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음량: 높은 음량에서는 왜곡이 더 쉽게 감지될 수 있습니다.
THD의 중요성
대부분의 오디오 장비는 설계상 입력 신호에 약간의 왜곡을 발생시킵니다. 그러나 THD가 낮을수록 원음에 가까운 출력이 가능하므로, 고품질 오디오 장비는 일반적으로 0.1% 이하의 THD를 목표로 설계됩니다. 특히 하이엔드 스피커나 앰프에서는 THD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측정방법
THD 의 비선형성
THD는 입력/출력 레벨에 따라 일정하게 발생하지 않는다. 즉 비선형적이다.
J48 은 Jensen 트랜스포머를 내장하고 있는 임피던스 변환 및 신호 볼티지 감압을 할수 있는 DI 이다. 이 장비의 레벨에 따른 THD 그래프는 아래와 같다.
THD 를 볼때 주의해야 할 점
0.0001% 의 THD 와 0.001% 의 THD 값은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값은 10배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은 dB 로 따지면 20dB 에 해당하므로 0.001%의 THD 는 0.0001% 보다 20dB 이나 높은 THD 값입니다.
상당히 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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