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Roland Corporation은 1972년 4월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가케하시 이쿠타로에 의해 설립된 전자 악기, 전자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조 회사다. 2005년에는 본사를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로 이전했다.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미국에 공장이 있다. 2022년 12월 현재 2,78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14년에는 CEO인 미키 준이치와 Taiyo Pacific Partners의 지원을 받아 경영권 인수가 이루어졌다.
가케하시는 음악 훈련을 받지 않았고 아마추어와 취미 생활자에게 어필하고 싶어했으며, 소형화, 경제성, 단순성에 중점을 두었다. “Roland”라는 이름은 수출을 위해 선택되었는데, 가케하시는 전 세계 목표 시장에서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원했기 때문이다. 이 이름은 전화번호부에서 발견되었고, 가케하시는 단순한 두 음절 단어와 부드러운 자음에 만족했다. “R”은 다른 많은 음악 장비 회사에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역 박람회 디렉토리 및 산업 목록에서 눈에 띄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가케하시는 나중에 프랑스 서사시 《롤랑의 노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가케하시는 에이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7명의 직원, 임대 창고, 10만 달러로 드럼 머신인 TR-77 또는 Rhythm 77을 롤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소개했으며, 같은 해에 TR-33과 TR-55가 출시되었다. 1973년 롤랜드는 일본에서 생산된 최초의 컴팩트 신디사이저이자 롤랜드에서 생산한 최초의 신디사이저인 SH-1000과 최초의 비프리셋 신디사이저인 SH-3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또한 이펙트 페달을 제조하여 1974년에 RE-201 Space Echo를 출시하고, 다음 해에 JC-60 및 JC-120 Jazz Chorus로 기타 앰프로 확장했으며, 코러스 회로는 다음 해에 최초의 Boss Corporation 제품인 CE-1 Chorus Ensemble이 되었다. 1976년 롤랜드는 세미 모듈식 System 100과 모듈식 System 700 신디사이저를 출시했다.
1977년 이 회사는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 구동 음악 시퀀서 중 하나인 MC-8 MicroComposer와 최초의 기타 신디사이저인 GR-500을 출시했다. 불과 1년 후, 그들은 사용자가 자신의 드럼 패턴을 프로그래밍하고 저장할 수 있는 최초의 드럼 머신인 CompuRhythm CR-78을 출시했다.
롤랜드는 Juno-106 신디사이저, TB-303 베이스 신디사이저, TR-808 및 TR-909 드럼 머신과 같이 음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수많은 악기를 제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회사가 제조한 전자 악기를 동기화하는 표준화된 수단인 MIDI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6년 《Fact》는 롤랜드가 다른 어떤 회사보다 전자 음악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공지]회원 가입 방법
[공지]글 작성 및 수정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