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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무선 방식
디지털의 경우는 아날로그 파형이 아닌 0과 1을 pulse 파형으로 표현된 신호를 캐리어 주파수에 합성하여 전송한다. 그래서, 캐리어 주파수의 중심 주파수 기준으로 많은 대역폭이 필요하진 않다. 모듈레이션 되는 정도가 0과 1 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컨버팅하고, 반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컨버팅 하는 대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발생한다.
이론상으로는 변조 대역폭이 FM 아날로그 보다 좁아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UHF 대역을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의 경우에는 아주 많은 채널이 운영 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ISM 대역을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의 경우에는 Bluetooth나 WiFi 등의 다양한 무선 통신이 ISM 대역에 이미 수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다. 또 ISM 대역은 상대적으로 주파수가 높아 회절을 잘 못한다. 따라서, 더 많은 채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부에 주파수를 철저하기 관리하는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1)
추가로 Bluetooth 방식과 같이 데이터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인코딩과 디코딩의 과정이 포함되는 경우의 무선 방식이라면, 인코딩과 디코딩 하는 시간도 추가되기 때문에 더 긴 레이턴시가 발생한다.2)
컴팬더가 내장될 필요가 없다.
암호화
레이턴시에 대한 해결 방안
무선 마이크의 수신기 에서 믹싱 콘솔로 디지털로 연결하면 몇 ms 정도의 레이턴시는 시스템 상에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디지털 무선 마이크나 디지털 무선 인이어들의 경우에는 앞으로는 믹싱 콘솔과 디지털로 연결하는 제품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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