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은 전선이나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적인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하여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라디오 파, 마이크로파, 인터넷, 휴대전화, 위성 통신 및 블루투스와 같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며, 무선 기기 간에 데이터, 음성 및 영상을 전송하고 통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선통신은 유선 통신과 달리 물리적인 연결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으며, 이동성 있는 장치와 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용이하게 합니다.
Wireless communication is the technology of exchanging information by transmitting electronic signals without the use of wires or cables. This technology is utilized in various applications such as radio waves, microwaves, the Internet, mobile phones, satellite communication, and Bluetooth, among others. It plays a crucial role in transmitting data, voice, and video between wireless devices and communicating without the need for physical connections, offering high portability and convenience. It facilitates the connectivity of mobile devices and networks.
음향 신호의 주파수는 가청 주파수로만 보면 20Hz ~ 20KHz 사이의 신호이고, 이 신호를 바로 전파로 전송하기에는 너무 낮은 주파수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먼 거리를 보낼 수가 없다.1)
하지만 이 신호를 아주 높은 주파수와 합성(Modulation)하여 합성된 신호를 전파(전자기파)의 형태로 전송하면 아주 먼거리를 보낼 수 있다.
따라서 캐리어 주파수라고 부르는 높은 주파수와 합성하여 먼거리로 무선으로 전송하고, 수신하는 측에서 다시 캐리어 주파수를 제거하여 원래의 신호 성분만 남기면,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Amplitude Modulation : 진폭 변조
AM 의 경우는 캐리어 중심 주파수를 기준으로 대역폭이 필요하지 않거나 매우 좁아도 된다. 캐리어 주파수가 변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AM 방식은 캐리어의 Amplitude 가 큰 폭으로 변화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Gain Variable 앰프가 필요하다. 따라서 AM 송신소에서는 아직도 대형 진공관을 사용하는 기기가 많다.
Frequency Modulation : 주파수 변조
FM 은 원래의 오디오 신호에 따라서 캐리어 주파수가 높아지고 낮아지는 변동을 하기 때문에, 캐리어 주파수를 중심으로 대역폭이 필요하게 된다. 가청 주파수의 오디오 신호를 모두 전송하기에는 대역폭이 너무 넓게 필요해지기 때문에, 가청 주파수를 전부 전송하지 못하고 밴드 패스 필터를 사용하여 고음역과 저음역을 제거하고 전송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무선 인이어나 아날로그 무선 마이크의 스펙을 잘 살펴보면 20KHz 까지 전송하지 못하고 15KHz 정도 까지만 전송하게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FM 변조 방식은 소리의 크고 작음의 표현, 즉 다이나믹 레인지의 표현에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에, 컴팬더 회로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FM 무선의 주파수 응답은 약 60Hz - 16KHz이고 다이나믹 레인지는 약 50dB이다.
무선 마이크나 무선 인이어 송/수신기를 여러대 사용할 때, 기기가 여러개가 되므로 안테나도 여러개가 된다. 각각의 안테나들에 해당하는 송/수신 주파수가 다를 경우 RF 주파수들 끼리 서로 영향을 끼쳐서 IMD 주파수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고, IMD 때문에 무선 송수신률이 매우 안좋아지게 되며 혼선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안테나들은 평행으로 설치 되었을 때 서로 혼선이 되는 경향이 심해진다.
안테나들을 평행으로 설치 되는 것은 피했지만, 그래도 심각한 문제는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IMD 에 의한 혼선을 피하기 위해 안테나 컴바이너/디스트리뷰터를 이용하여 최소 갯수의 안테나로 송/수신 받을 필요가 있다.
어떤 기기가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어떤 기능을 사용하는 지에 대한 내용.
블루투스는 단거리의 간단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탄생한 무선 전송 방식이다. 블루투스를 통한 음악 재생의 경우, 일반적인 무손실 음악 파일의 비트레이트는 CD 음원 기준으로 1400Kbps 나 되는 높은 비트레이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가 일반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대역폭을 훨씬 초과한다. 따라서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 재생을 하기 위해서는 코덱을 사용하여 인코딩(압축)하여 전송하고 수신기에서 디코딩(압축 해제)하여 재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2)
Sub Band Codec
블루투스 음악 전송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코덱. 레이턴시가 꽤 높아서 100ms~200ms 사이의 레이턴시가 발생한다.
16bit 48KHz의 심도 및 샘플링 레이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345Kbps의 비트레이트를 가질 수 있다.
Advanced Audio Codec
블루투스에서 사용되는 AAC 코덱은 일반적인 AAC 코덱과 같은 코덱이다. 영상 코덱인 MP4의 오디오 코덱으로 사용되는 AAC 코덱을 블루투스 방식으로 사용한 것이다.
다만 블루투스에서는 16bit 48KHz 이하의 심도, 샘플링 레이트 이하로만 사용된다. 따라서 음질은 SBC나 aptX 와 비슷하다.
전력 소모가 높은 편이다.
Qualcomm 사에서 개발한 블루투스 코덱
SBC 코덱과 비슷한 수준의 음질을 보여주면서 SBC 보다 저전력, 저지연을 구현한다.
젠하이저의 HD250BT같은 헤드폰의 경우 aptX 코덱을 사용하여 총 25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다.
aptX adaptive 가 동작 중인 블루투스 장비는 신호와 배터리량 등에 따라 위에 열거된 여러가지 aptX 코덱들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한다.
ISM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 마이크나 무선 인이어 모니터를 위한 특수 프로토콜. 24bit 이며 코덱 자체로는 48KHz 에서 1.8ms 레이턴시를 보장한다.3)
CLASS | 최대 출력 | 최대 송수신 거리 |
---|---|---|
CLASS 1 | 100mW | 100m |
CLASS 2 | 2.5mW | 10m |
CLASS 3 | 1.0mW | 1m |
CLASS 4 | 0.5mW | 50cm |
10mW 출력 정도로 75m 정도 거리 까지 사용된다. 찾아보면 은근히 10mW 블루투스 기기가 많다.
디지털의 경우는 FM 방식을 사용하면서도 아날로그 파형이 아닌 0과 1을 pulse 파형으로 표현된 신호를 캐리어 주파수에 합성하여 전송한다. 그래서, 캐리어 주파수의 중심 주파수 기준으로 많은 대역폭이 필요하진 않다. 모듈레이션 되는 정도가 0과 1 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컨버팅하고, 반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컨버팅 하는 대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발생한다.
이론상으로는 대역폭이 FM 아날로그 보다 좁아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UHF 대역을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의 경우에는 아주 많은 채널이 운영 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ISM 대역을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의 경우에는 블루투스나 Wi-Fi 등의 다양한 무선 통신이 ISM 대역에 이미 수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다. 또 ISM 대역은 상대적으로 주파수가 높아 회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무선 통신 가능한 거리가 짧아진다. 따라서, 더 많은 채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부에 주파수를 철저하기 관리하는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4)
추가로 Bluetooth 방식과 같이 데이터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인코딩과 디코딩의 과정이 포함되는 경우의 무선 방식이라면, 인코딩과 디코딩 하는 시간도 추가되기 때문에 더 긴 레이턴시가 발생한다.5)
디지털 무선 방식의 경우에는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에 제한 사항이 전혀 없기 때문에 원음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컴팬더와 같은 것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디지털 전송에서는 전송신호에 암호를 걸어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된 신호에 대해서는 감청이 불가능하다.
Industry Science Medical
ITU(국제 전기 통신 연합)에서 지정한 산업, 과학, 의학용으로 지정한 자유 주파수 대역.
국제 사회적 약속에 의해서, 법으로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한 주파수 대역이다.
Wi-Fi, Bluetooth 등에 주로 쓰이는 2.4GHz 대역이 바로 이 ISM 대역에 속한다.
ISM 대역으로 만들어진 무선 마이크나 무선 인이어 시스템은 대부분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레이턴시가 있다. 매우 짧은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에는 매우 안정적이고 디지털 방식이라 음질이 좋기 때문에, 무선 기타 케이블, 송신기를 무대 쪽에 두고 사용라는 방식(슈어 GLXD, LINE6, 젠하이저 XSW-D6))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최근에는 영상 제작용 무선 마이크(Rode wireless go7), 젠하이저 XSW-D)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파수 범위 | 중심 주파수 | 대역폭 | 유형 | 이용 가능 |
---|---|---|---|---|
6.765 MHz ~ 6.795 MHz | 6.78 MHz | 30 KHz | A | 지역이 직접 수용 여부를 결정 |
13.553 MHz ~ 13.567 MHz | 13.56 MHz | 14 KHz | B | 전 세계 |
26.957 MHz ~ 27.283 MHz | 27.12 MHz | 326 KHz | B | 전 세계 |
40.66 MHz ~ 40.7 MHz | 40.68 MHz | 40 KHz | B | 전 세계 |
433.05 MHz ~ 434.79 MHz | 433.92 MHz | 1.74 MHz | A | only in Region 1, subject to local acceptance |
902 MHz ~ 928 MHz | 915 MHz | 26 MHz | B | Region 2 only (with some exceptions) |
2.4 GHz ~ 2.5 GHz | 2.45 GHz | 100 MHz | B | 전 세계 |
5.725 GHz ~ 5.875 GHz | 5.8 GHz | 150 MHz | B | 전 세계 |
24 GHz ~ 24.25 GHz | 24.125 GHz | 250 MHz | B | 전 세계 |
61 GHz ~ 61.5 GHz | 61.25 GHz | 500 MHz | A | 지역이 직접 수용 여부를 결정 |
122 GHz ~ 123 GHz | 122.5 GHz | 1 GHz | A | 지역이 직접 수용 여부를 결정 |
244 GHz ~ 246 GHz | 245 GHz | 2 GHz | A | 지역이 직접 수용 여부를 결정 |
Region 1
comprises Europe, Africa, the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Mongolia, and the Middle East west of the Persian Gulf, including Iraq. The western boundary is defined by Line B.
Region 2
covers the Americas including Greenland, and some of the eastern Pacific Islands. The eastern boundary is defined by Line B.
Region 3
contains most of non-FSU Asia east of and including Iran, and most of Oceania.
Ultra High Frequency
300MHz ~ 3000MHz(3GHz) 사이의 주파수를 캐리어 주파수로 사용하는 무선 전송
무선 전파는 주파수가 높을 수록 회절이 힘들어지는 대신 직진성이 좋아진다.
무선 전파의 출력 주파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UHF 는 가시 거리까지 전파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전파법에 의해 기기의 출력이 사용 용도에 따라 제한이 되므로, 각 기기의 출력에 따라 전파 도달 거리는 다르다. 즉 출력에 제한이 걸려있다면 전파 도달 거리는 가시 거리보다 짧아질 수 있다.
음향 분야에서 사용하는 무선 마이크, 무선 인이어 등의 주파수는 주로 이 UHF 주파수8)가 많이 쓰인다.9)
음향 분야에서 사용하는 무선 대역의 경우 대체적으로 10mW 정도의 출력에서 600MHz 대역이 100m 이상 먼거리 까지 전송이 되고, 700MHz 대역은 100m 정도 까지 전송되는 반면, 900MHz 대역은 30m 정도까지만 전송된다. 즉 주파수가 높을 수록 회절이 힘들어지고 먼 거리까지 전송하는 대에 더 많은 에너지(출력)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또 900MHz 대역의 경우 국내법 상 출력이 10mW 이하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ISM 대역의 경우에는 Class 1 으로 설계할 경우 100mW 출력을 하게 되면 100m정도의 거리까지 전송 할 수 있다.10)
470MHz~698MHz, 허가 대역11). 출력도 허가 받으면 250mW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방송 제작 및 공연 지원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허가 대상은 방송국 또는 법인 사업자만 가능하며,12) 허가를 받아도 고정된 허가된 장소(방송 제작장, 공연장으로 허가 난 장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단, 채널 당 사용료를 납부 해야 사용 가능하다.
470MHz~698MHz 라는 매우 넓은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많은 채널 수의 무선 장비가 사용이 가능하다.
https://www.kca.kr/boardView.do?pageId=www47&boardId=NOTICE&seq=4272388
기존에는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지만, 지금은 개인 사용 금지됨. 기존에 판매되었던 700MHz 장비들도 개인 사용 금지 이후 몇 년 간 사용할 수 있도록 유예 되었지만, 2020년 이후로는 전부 사용/판매 금지 상태이다. 기기의 중고 매매도 처벌 대상이다.
925MHz~937MHz, 출력 10mW 이하여야 허가 없이 사용 가능.13)
예전에 가정용 아날로그 무선 전화기가 900MHz 대역의 무선이었으나, 2013년 이후로 사용 금지 되었다.
500-600MHz 대역은 470MHz~698MHz라는 매우 넓은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지만, 900MHz 대역에서는 대부분의 주파수가 LTE 무선 통신 등이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925~937MHz 라는 매우 좁은 대역폭만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많은 무선 채널을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힘들다.
900MHz 대역 사용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900MHz 는 LTE 통신 주파수 대역에 해당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 등에서는 900MHz 주파수 사용률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다. 이런 상황 하에서 900MHz 혼선이 급증하는 이슈가 많다. 900MHz 디지털 고급형 제품들의 경우에는 주파수 관리 기능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회피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900MHz 는 이런 이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해야 한다.
무선 인이어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전송을 하기 때문에, 무선 마이크의 경우보다 좀 더 많은 주파수 대역폭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즉 4채널을 사용하면 무선 마이크 8개의 사용과 같은 상황이다. 따라서, 혼선 방지를 위해서는 Wireless IEM은 보통 1개의 송신기로 동시에 여러 대의 바디팩에서 소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고, 현재는 보통 그렇게 사용한다.
주요 UHF 대역들
UHF 대역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송수신기의 경우에는 아날로그 전송이기 때문에 레이턴시 없이 실시간으로 소리를 송수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무선 인이어 송수신기로 프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뮤지션들의 모니터링에 레이턴시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연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만 아날로그 무선 전송 방식의 한계 때문에 다이나믹 레인지14) 나 주파수 대역폭15) 등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블루투스와 같은 디지털 무선이나 유선 신호 전송에 비해 음질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결국 아날로그 무선은 RF(Radio Frequency)이다. 즉, 라디오 음질이다.
원래 무선 인이어 모니터링 장비는 500MHz~600MHz 허가 대역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따라서 방송국이나 허가 받은 공연장 등에서만 무선 인이어의 사용이 가능했지만, 최근 무선 인이어가 일반화 및 대중화 되어감에 따라 900MHz 제품들이 나와주고 있다. 단 500-600MHz을 사용하는 방송국/공연장에서는 넓은 주파수 대역폭으로 인하여 많은 채널의 무선 인이어 모니터가 가능하지만, 900MHz(925~937MHz만 사용 가능)를 사용하는 일반 용도에서는 사용 가능한 무선 인이어 모니터 채널 수가 상대적으로 작다. 또한 모노 신호만 전송하는 무선 마이크와는 다르게, 무선 인이어는 스테레오를 전송해야 하므로 무선 인이어 채널 하나당 무선 마이크 2개의 사용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다. 혼선을 생각하면 많은 채널의 사용이 쉽지가 않다.
여러 채널이 사용이 쉽지 않기 때문에 Left 채널과 Right 채널을 스테레오로 사용하지 않고, 소스 1, 소스 2 번으로 사용하며 소스 1은 자신의 목소리, 소스 2는 MR 소리 등으로 밸런스를 조정하여 모노 소스 2개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넣는 경우가 많다.
Sennheiser XSW IEM
900MHz 대역(K)
Shure PSM900
900MHz 대역
Kanals NB-900R
900MHz 대역
MIPRO MI-909
900MHz 대역
가끔 ISM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 송수신기가 있다. ISM 대역의 무선 송수신은 디지털 전송을 하는 장비가 대부분인데, 이 때 채널 검색 기능16)과 A/D 컨버터와 D/A 컨버터 회로 등이 들어가서 아직은 최소한 5ms ~ 40ms 의 레이턴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레이턴시는 인이어 모니터링에 있어서는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상에 주의를 해야한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대 때문에 아마추어 환경이나 취미 환경에서는 사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정확한 녹음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공연장이나 녹음실 환경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 환경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아래와 같은 프로급 장비들도 있다.17)
Wi-Fi 망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무선 인이어
Wi-Fi 라우터의 레이턴시와 컴퓨터에 연결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ASIO 레이턴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상당하게 발생하여 실사용은 아직은 힘들다고 보여진다. 특히 필수로 전용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필요하며, 컴퓨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 고성능의 Wi-Fi 라우터(공유기), 연주자마다 스마트폰과 전용 스마트폰 어플이 필요하다. 오히려 일반 Wireless IEM 보다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있다.
일단 에어팟과 같은 Bluetooth 오디오 전송은 “개인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이다. 즉 1m~10m 정도의 근거리에서 개인의 사용을 위한 무선 전송 기술이다. 공연장이나 촬영 현장 모니터링은 근거리 상황인 경우는 거의 없다.
Bluetooth 코덱은 디지털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 컨버터 회로가 들어가고, 저전력 무선 전송을 위해 인코딩/디코딩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레이턴시가 아주 많이(100ms ~ 200ms) 추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 현재 레이턴시가 가장 짧은 블루투스 코덱은 aptX-LL 인데, 이 코덱도 레이턴시가 20ms 정도가 있기 때문에18)
현실적으로 블루투스를 무선 인이어 모니터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선 마이크(Wireless Microphone)는 마이크와 수신기 간에 전선 연결 없이 무선 통신을 통해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마이크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휴대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음성 또는 오디오를 녹음하거나 전송할 수 있습니다. 무선 마이크는 무대 공연, 프레젠테이션, 녹음 작업, 텔레비전 방송 및 다양한 이벤트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무선 마이크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마이크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며, 송신기에서 캡처한 오디오는 무선으로 수신기로 전송되어 처리되고 출력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더 큰 자유도와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A wireless microphone is a microphone system that transmits audio signals wirelessly between the microphone and the receiver, without the need for a wired connection. Such systems offer portability and convenience, allowing users to record or transmit voice or audio while moving freely. Wireless microphones are commonly used in stage performances, presentations, recording sessions, television broadcasts, and various events. A wireless microphone system typically consists of a microphone transmitter and a receiver, with the audio captured by the transmitter transmitted wirelessly to the receiver for processing and output. These systems do not require cables, providing greater flexibility and convenience, making them especially useful in situations where mobility is required.
주요 UHF 대역들
아날로그 방식은 주파수 대역폭(주로 50Hz~ 16KHz)이 제한되고, FM 전송방식의 다이나믹 레인지 한계 때문에 컴팬더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음질이 유선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지만 레이턴시 없는 실시간 무선 전송이 가능하다.
500~600MHz 대역은 넓은 대역폭으로 인하여 사용 가능한 무선 채널의 수가 많아서 많은 무선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 가능하지만, 900MHz(925~937MHz)에서는 좁은 대역폭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수의 채널만 운용 가능하다. 즉 500-600MHz 장비를 쓸수 있는 방송국/공연장 등에서는 아날로그 무선 마이크를 펑펑 쓸수 있지만 900MHz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일반 용도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의 무선 마이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19)
디지털 방식은 음질이 매우 뛰어나고 동시 사용 가능한 무선 채널이 UHF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훨씬 많지만 A/D 컨버터, D/A 컨버터가 사용되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조금 발생한다. 추가로 고급 UHF 디지털 모델의 경우에는 혼선 방지를 위한 주파수 관리 기능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이 경우에는 레이턴시가 조금 더 추가 된다. UHF 디지털 방식 무선 마이크들은 레이턴시가 살짝 있긴 하지만 음질이 매우 뛰어나고 사용 가능한 채널이 아날로그 방식에 비하여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점점 UHF 디지털 방식의 무선 마이크로 바뀌는 중이다.
ISM 대역의 무선 마이크들은 ISM 대역 주파수의 특성 상, 보통 근거리 사용 용도로 만들어진다. 무선 송신기와 수신기가 가까울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수신기를 무대에 위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ISM 대역의 무선 마이크들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되어지는데 A/D 컨버터, D/A 컨버터에 의한 레이턴시가 발생하고, 해당 주파수 대역에 여러가지 다른 무선 통신 방식(Wi-Fi나 블루투스 등)이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파수 관리 기능이 필수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레이턴시가 더 추가 된다.(aptX live 라는 이러한 기능이 통합된 전용 블루투스 코덱을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레이턴시가 UHF 대역의 디지털 무선 마이크들보다 더 긴 경우가 많다.(3ms~6ms)
ISM 대역에는 다른 무선 통신 주파수들이 많기 때문에 혼선의 위험이 있어서 UHF 디지털 무선보다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선 마이크의 갯수가 제한될 수도 있다.
CLASS | 최대 출력 | 최대 송수신 거리 |
---|---|---|
CLASS 1 | 100mW | 100m |
CLASS 2 | 2.5mW | 10m |
CLASS 3 | 1.0mW | 1m |
CLASS 4 | 0.5mW | 50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