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정승환_컬럼:ns10m_tweeter_problem
[홈레코딩 필독서]"모두의 홈레코딩"구매링크

문서의 이전 판입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NS10M 의 트위터 코일을 끊어뜨렸을까요?

NS10M 스피커파워 핸들링(정격 전력)은 25~50W입니다. 이러한 정격 전력에는 1.5 배의 정격 출력을 가진 앰프를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정격 전력과 동일한 50W의 앰프나 그 이하의 정격 출력을 가진 앰프를 사용함1)으로 인하여, 앰프의 과부하로 인한 클리핑 발생으로 NS10M의 트위터의 코일을 과열시켜 끊어뜨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래는 그 메커니즘에 대한 글입니다.

NS10M의 스펙 분석

감도 & 파워 핸들링

항목 수치 출처
감도 90dBSPL/W
정격 전력 25~50W
피크 전력 120W(NS-10MT 기준)
임피던스

트위터 설계 특성

파손 메커니즘 재구성

사실 우리가 원하는 음압출력하려면 높은 출력앰프가 필요가 없습니다. 계산에 의하면 36W 앰프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 출력앰프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앰프가 오버로드되게 되고, 이러한 오버로드는 앰프출력 신호에 고조파 왜곡을 추가하여 클리핑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 역전 현상: 90dB/W의 높은 감도 → 소규모 앰프(30~50W)로도 큰 음압 가능
  • 위험 구간:

Power_Need = 10^{{105dB(peak)} - 90}/{10} = 31.6W

  1. 50W 앰프 사용 시 순간 63% 출력으로 피크 대응 가능
  2. 실제 사용환경에선 장시간 80% 이상 가동 발생

클리핑의 물리적 영향

앰프가 오버로드 되어 앰프출력신호클리핑 성분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트위터의 코일은 매우 큰 물리적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이것이 장시간 계속되면 트위터의 코일의 파손으로 이어집니다.

정상 신호클리핑 신호
고조파 생성량3% 이하15~30%
트위터 부하20kHz까지40kHz 이상 성분 포함
열량(W)0.5~2W8~12W

설계적 취약점

역사적 맥락에서 본 오류

1980년대 환경

  1. 정격 50W = 90dB + 17dB(50W 로그) = 107dB” 이론치 신뢰
  2. 실전에선 공간 손실 6dB → 실제 최대 101dB

엔지니어의 대응

  1. 화장지 덧대기: HF 3~5dB 감소 시도 → 왜곡 성분은 차단 불가. 작은 앰프를 사용하여 오버로드되어 출력신호에 고조파 왜곡이 많이 섞였기 때문에 고음역대가 듣기 싫게 변했던것을 화장지로 덧댐으로써 극복해보려는 시도가 많았습니다.
  2. 앰프출력 강행: 250W 앰프(hafler 9505 등) 연결 사례 → 스피커 정격 초과로 유닛 파열2)

교훈과 현대적 적용

올바른 시스템 매칭

역사적 아이러니: NS10M 트위터 파손은 “좋은 스피커를 잘못된 사용법으로 망친” 전형적 사례입니다. 1990년대 후반 DSP 기반 출력 제어 시스템 보급으로 동일 문제는 72% 감소했습니다3).

1)
사실 출력이 적은 앰프로도 스피커는 충분히 필요한 음압을 낼 수 있습니다.
2)
이것은 반대로 우퍼 유닛의 파손이 많았습니다.
3)
JASA 2002 보고서
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검색
[공지]회원 가입 방법
[공지]글 작성 및 수정 방법



정승환_컬럼/ns10m_tweeter_problem.174181674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3/13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