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방송국의 FM무선 전파 방송의 송출 가능한 헤드룸이 8dB 정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방송 송출 직전에 이 헤드룸 사이즈에 맞춰서 큰소리는 자동으로 줄이는 AGC1)프로세서로써 개발되기 시작했다. 초창기 컴프레서는 소리의 다이내믹레인지를 줄이기 위해서 개발되었다.2)
초창기 오디오컴프레서는 오로지 “다이내믹레인지” 조절에만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 여러개의 멀티트랙을 모노 또는 2-track(스테레오)으로 핑퐁녹음 또는 글루잉 하는 과정에서 컴프레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다이내믹레인지 뿐만 아니라 크레스트팩터까지 조절해야할 필요가 생겼고 그 이후에 어택 릴리스 조절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피드 포워드 센싱 기능 및 더 빠른 동작이 가능한 제품이 개발되면서 트랜지언트 디자인 기능까지 가지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