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2011C는 DPA의 Reference Standard 시리즈에 속하는 소형 다이어프램(펜슬 타입) 카디오이드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MMC2011 캡슐과 MMP-C(컴팩트 프리앰프) 조합으로 구성되며, 스튜디오 및 라이브에서 악기, 앙상블, 합창, 드럼 오버헤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 카디오이드(단일지향성) 패턴
• MMC2011 캡슐: 두 개의 미니어처 일렉트릿 콘덴서 캡슐을 백투백(back-to-back) 구조로 결합한 독특한 더블 다이어프램 설계
• 51mm 길이의 인터페어런스 튜브(지향성 유지)
• Reference Standard 모듈형 시스템:
  1. 2011C(Compact): MMP-C 프리앰프와 조합(컴팩트, 저렴)
  2. 2011A: MMP-A 프리앰프와 조합(풀사이즈, 저노이즈)
  3. 2011B: MMP-B 프리앰프와 조합(이큐 커브 적용)
• 플랫한 주파수 응답(100Hz~2kHz), 10kHz에서 +3dB 소프트 부스트, 14kHz 이후 롤오프
• 60도 측면 감쇠가 균일하며, 후면(1kHz) 리젝션 22dB 이상
• 소형, 경량(길이 92mm, 64g), 19mm 바디

• 지향성: 카디오이드
• 주파수 응답: 50Hz ~ 17kHz(공식), 100Hz~2kHz 플랫, 10kHz +3dB, 14kHz 이후 롤오프
• 감도: 10mV/Pa
• 최대 음압(SPL): 137dB
• 셀프 노이즈: 20~23dBA
• 출력 임피던스: 200Ω(로우 임피던스)
• 길이: 92mm / 무게: 64g / 최대 지름: 19mm
• 팬텀파워: +48V

• 미니어처 캡슐 기반 특유의 빠른 트랜지언트와 선명한 디테일
• 10kHz 부근의 부드러운 고음 강조로, 현악기·드럼·피아노 등에서 밝고 또렷한 사운드
• 14kHz 이후 롤오프로 과도한 쏨(Shimmer)이나 치찰음 억제
• 후면 리젝션이 우수해 앙상블, 라이브, 오버헤드 등에서 분리도 높음
• 다소 높은 셀프노이즈(20~23dBA)는 아주 조용한 소스에는 주의 필요

• MMP-A, MMP-B 프리앰프와 조합해 다양한 사운드 캐릭터 연출 가능
• DPA 특유의 모듈형 시스템으로, 캡슐·프리앰프 교체 가능
• 클래식, 재즈, 팝,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 “작지만 스튜디오급 퀄리티, 밝고 또렷한 악기 사운드”로 평가

“DPA 2011C는 두 개의 미니어처 일렉트릿 캡슐을 결합한 독특한 더블 다이어프램 구조로, 매우 선명하고 밝은 사운드, 뛰어난 분리도, 그리고 컴팩트한 크기를 모두 갖춘 악기용 펜슬 마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