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에서는 신디사이저의 초기 형태인 모듈러 신디사이저 구조에서 각각의 모듈을 서로 패치 케이블로 연결하여 파형이나 신호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모듈레이션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에는 신디사이저에서 어떤 요소를 다른 요소에 의해서 변화시키는 것을 모듈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변화되는 소스를 “캐리어”라고 하고, 변조를 제어하는 요소 일반적으로 “모듈레이션“이라고 합니다. AM(Amplitude Modulation) 및 FM(Frequency Modulation)과 같은 수학적으로 지정된 여러 종류의 변조가 존재합니다.

• VCA(볼륨) x LFO : 트레몰로
• VCO(피치) x LFO : 비브라토
• VCF(컷오프) x EG : 필터 엔벨로프
• VCA(볼륨) x EG : 앰프 엔벨로프(ADSR)
• VCO(피치) x EG : 피치 엔벨로프

기본적으로 모듈레이션을 이용에 위와 같은 음색 효과들에 사용할 수 있었고 모듈러 신디사이저들이나 CV 연결을 지원하는 신디사이저들은 CV 케이블을 통하여 자유롭게 모듈간의 모듈레이션이 가능했습니다. 이 중에서 LFO 모듈레이션은 모듈레이션이라는 용어로 신디사이저에서 음을 떠는 효과를 나타내는 용어로 계속 사용됩니다.

• GM MIDI CC#1 : Modulation

MIDI CC#1은 일반적으로 비브라토를 생성하기 위해 파형의 피치에 LFO를 적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