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과정에서는 녹음한 소리들을 목적에 맞게 편집하는 과정이다. 주로 틀린 부분에 대한 수정이나, 필요 없는 연주 구간을 잘라내거나 하는 과정, 또 음정 수정이나 박자 수정의 과정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Audio 의 각 Region 시작점 부분을 점점 크게- fade in , 또는 끝나는 구간을 점점 작게 -fade out , 볼륨을 자동으로 키우고 줄이도록 하는 작업을 말함.
Antares사 의 오토튠이나, Celemony사의 Melodyne, Cubase에 내장 된 VariAudio 등 대표적인 음정 수정 툴이 있고, 이러한 툴을 이용하여 음정을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이다.
Antares 사의 오토튠은 가장 처음 등장한 툴로써 음정 수정 툴의 대명사로 쓰인다.
VariAudio의 경우에는 업계 최고의 알고리즘인 Zplane사의 élastique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놀라운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
Melodyne의 경우에는 단선율 뿐만 아니라 화음에 대한 분석 및 음정 수정까지 가능하다.
Zplane사의 élastique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음질 손실이나 열화가 거의 없다.
같은 폴더 트랙으로 묶여진 오디오 트랙들은 동시에 AudioWarp를 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 오디오 트랙을 AudioWarp 하기 위해서는 Folder에서 Group Editing Mode에 체크가 되어야 하며, 여러 오디오 트랙간에 위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Phase Cohearent를 선택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트랙을 다시 하나의 트랙으로 합치는 것을 바운스라고 한다. 예전의 멀티 트랙 레코더는 트랙의 갯수가 한정1)되어 있었기 때문에, 트랙을 더 추가 하려면 이미 녹음 된 트랙들을 합쳐서 하나의 트랙으로 합쳐서 여분의 빈 트랙을 만들어야 했다. 그것을 Ping-pong 한다고 불렀고, 이 Ping-pong이란 용어는 현재는 Bounce2)로 변경되었다.
여러가지 편집이 된 트랙이나 Audio Clip을 Bounce 하게 되면, 마치 해당 트랙 또는 Audio Clip 을 다시 녹음 받은 것처럼 내용이 렌더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