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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링 레이트
왜 44.1kHz인가?
영상 포맷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가청 주파수 20kHz 의 두배인 40kHz 이상1)을 가지면서 비디오 형식인 NTSC와 PAL 동시 호환이 가능한 샘플링 레이트를 CD 표준으로 정했다.
NTSC
PAL
(625-37)*0.5*50*n = 44100 (n=3)
CD 에서 사용했던 16bit 44.1kHz 는 이러한 이유로, 40kHz 이상, 비디오와 호환될 것, 등의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며 CD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48kHz
Sony가 개발한 DAT(Digital Audio Tape)의 최고 샘플링 레이트가 48kHz 였다.
이유로는 앞서 말한 44.1kHz 가 나이퀴스트 이론에 의해서 40kHz 이상이고, TV 나 영상과 잘 호환이 되는 샘플링 레이트이긴 하지만, 그런 A/D D/A 컨버터를 만들다 보니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부분인 20kHz 이상을 제거하는 안티 앨리어싱 필터의 성능이 거기에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에, 그때 당시 기술로 만들 수 있는 필터의 성능에 의해 20kHz 이상부터 작동하면서 24kHz 이상을 제거하는 것은 할 수는 있었으므로 (필터의 기울기가 직각이 아니고 어느 정도 기울기가 있기 때문이다. 아래 필터의 기울기 그림을 살펴보면 된다. 음질과 성능에는 상관 없이 당장 “24kHz 제거”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리라 생각된다.) 거기에 맞춰서 48kHz의 샘플링 레이트로 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DAT는 녹음실에서 믹스를 완료한 후 투 트랙(스테레오 트랙)을 받는 용도로 Master DAT 레코더들이 쓰였고 DAT로 담긴 믹스 완성본을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다시 마스터 CD로 마스터링했다. 또한 녹음실에 아주 많이 보급되었던 Alesis의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인 ADAT도 DAT의 사양 그대로 48kHz를 사용했다.
플러그인/서밍 처리에서의 높은 샘플링 레이트 사용 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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