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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딩
or leakage
의도하지 않은 주변소리나 다른 악기소리가 마이크에 들어옴.
한 공간 안에서 피아노와 보컬을 동시에 녹음한다고 가정하면, 보컬의 마이크로 피아노 소리가 작게 들어오며, 피아노의 마이크로도 보컬의 소리가 작게 들어오게 된다. 이러한 것들을 leakage, bleeding 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블리딩은 의도에 의해 담긴 소리가 아니므로 원래 녹음되도록 의도된 주된 소리를 편집하거나 믹싱할 때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Bleeding
or leakage
Unintended sounds entering the microphone.
Assuming that you are recording both a piano and vocals in the same space, the sound of the piano is captured faintly by the vocal microphone, and vice versa. These phenomena are referred to as leakage or bleeding.
Typically, bleeding is considered a disruptive factor when editing or mixing, as it captures sounds that were not intended to be recorded, potentially interfering with the intended primary sound.
블리딩의 최소화
이러한 블리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녹음실에서는 파티션1) 이나 Gobo와 같은 것들을 활용한다. 고보를 철저하게 설치해도 저역대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회절되어 다른 마이크로 섞여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경우 다른 마이크나 마이크 프리앰프에서 로우컷 필터를 활용하게 된다.
- 악기들을 서로 멀찌 감치 떨어뜨려 놓는다.
블리딩은 꼭 없어야 할 나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마이킹 할 때 3:1 법칙을 잘 지켰을 경우의 블리딩, leakage와 같은 것들은 믹스할 때 사운드의 공간감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소스 간의 너무 철저한 아이솔레이션은 오히려 믹스를 망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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